11월 3일~ 서로잇기사업 모두모아봄봄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모두모아 봄봄’ 은 17년도 하반기부터 18년도에 걸쳐 공동육아, 28청춘, 주토피아 3팀이 모여 스포츠댄스, 만들기 활동, 구연동화 등 여러 세대가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왔습니다. 그리하여 올해도 아이들의 작품전시 및 공연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김영석 사회자님은 재치있는 말솜씨로 레크레이션 및 게임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즐겁게 웃고 떠들다 보니 분위기가 up~!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서 이제 준비한 공연을 볼까요~?

‘아기상어’ 노래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보여준 공동육아 아이들, 하얀거탑ost ‘B Rossette’ 곡을 연주하신 홍주원 어머님의 멋진 첼로 무대, 완벽한 피아노 반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장명복 피아노 강사님. 한 편의 근사한 그림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매주 월, 화요일에 진행되었던 스포츠댄스를 통해 28청춘팀과 주토피아팀의 차차차 무대, 공동육아 어머님들의 라틴댄스, 독산2동팀의 자이브 무대도 진행되었습니다. 이 무대를 지휘하고 통솔했던 장점숙 어머님의 추진력이 돋보였던 공연이자,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경쾌한 음악인 지루박을 끝으로, 이번 축제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몸이 마음처럼 움직여주지 않아 어색하기도 했지만, 흥겨운 가락에 그래도 마음만은 청춘이었습니다.

그동안 갈고닦았던 기량을 발휘하고, 화합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던 세대공감 어울림축제!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