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2022 환경축제 ‘함께 그린(green) 마을’

일시 :10월 20일(목) 오후 2시 ~ 5시

장소 : 청담복지관 앞마당

참여인원 : 약 200명

 

10월 20일 오후, 복지관 앞마당에서 환경축제 ‘함께 그린(green) 마을’이 진행되었습니다.

손재주가 좋은 주민분들이 복지관을 축제 분위기가 나도록 꾸며주셨어요.

폐박스로 꾸민 가랜드와 알록달록 바람개비가 백세정원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었답니다.

오전에는 인근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 선생님 손을 잡고 우유팩을 제출하러 와주었어요.

어린이집에서 모은 우유팩을 전달받고, 가져오신 통에 견과류를 담아드렸답니다.

취지를 알고 용기를 지참해주신 어린이집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오후가 되자 많은 분들이 복지관을 찾아주셨어요.

어른, 아이 모두에게 인기있었던 양말목 사탕바구니 만들기 부스!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특별 이벤트! 양말목바구니를 완성하면 사탕도 드렸답니다.

주민 한 분의 힐링되는 하모니카 연주까지~ 모두가 즐겁게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른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천아트 꽃그림 그리기’와 ‘청바지 자투리로 컵받침 만들기’.

집에서 에코백, 파우치 등을 가져오셔서 염색물감으로 예쁘게 꾸미기도 하고, 

청바지 자투리천으로 컵받침도 만들었습니다.

 

우유팩으로 딱지도 접어보고~ 지구를 위한 나의 다짐 한마디도 적어 나무에 걸어보았지요.

‘텀블러를 애용하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 ‘분리배출 잘하기’ 등.

 

금천구에서 제로웨이스트샵을 운영하고 있는 노플맘 단체에서는 ‘노플맘과 함께하는 맞춰보소~ 가져가소!’ 

체험부스를 운영해주셨어요. 환경퀴즈를 맞춘 분께는 고체치약 또는 세제를 나눠주셨답니다!

제로웨이스트 물품이 궁금하신 분들은 백산초 앞 도너리by노플맘에 한번 놀러가보세요!

 

토종씨앗 ‘쥐이빨옥수수’으로 팝콘도 튀겨서 주민분들과 나눠먹고~

아이, 어른, 자원봉사자 모두가 즐겁고 행복했던 환경축제였습니다.

 

‘가까운 우리 동네에 환경을 주제로 한 행사가 열려 기쁘다’,

‘프로그램 내용이 너무 좋았다’,

‘마을에서 좋은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등 행사 만족도가 높아 뜻깊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축제를 찾아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환경축제를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 주민모임 ‘환경지킴이 에코리더’, ‘마을정원사 꽃뜰’, 

‘소녀시대 인형극단’, ‘클린아트’. 그리고 ‘제로웨이스터 노플맘’ 단체 선생님들! 

일일 자원봉사자 선생님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