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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7일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독거 어르신 100분을 대상으로 감사선물을 전달하여, 사회적 관심을 증가시키고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지역사회와 함께한 ‘함께라서 행복한 시간’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하여 ‘찾아가는 어버이날 행사’ 방식으로 주민들이 해당 가정에 방문하여 우리이웃에 관심을 갖고 카네이션과 감사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민-관 협력을 통해 재원 및 후원물품을 확보하였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두드러지는 행사였습니다. 감사물품으로는 여름이불,커피,미역,선풍기,카네이션으로써 여러 단체의 도움으로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각지대의 저소득·독거 어르신 100분을 선정하는데 주민센터에서의 도움이 가장 컸습니다.

행사당일 오전에는 비도 오고 강한 바람이 부는 등 날씨가 좋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과 주민들의 책임감있는 물품 전달 실천으로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함께라서 행복한 시간’어버이날 행사에 도움 주신 많은 분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저소득·독거 100분의 어르신이 이번 어버이날에는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하루이셨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