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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모임 환경지킴이 '에코리더' 에서는
6월 23일, 텃밭상자 만들기 워크숍을 통해
수세미를 심을 텃밭상자를 뚝딱뚝딱 만들었어요.
6월 29일, 복지관 100세 정원 한 켠에
텃밭상자를 가지런히 놓고, 수세미 모종을 심었습니다.
여주, 마 모종도 함께 심었어요.
'새싹들아, 뿌리 내리고 쑥쑥 자라서 우리와 함께하자.'
심은 지 2일 차, 생기를 띠기 시작한 수세미!
따로 놓여져 있는 이 2개 상자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퇴비상자입니다!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가 퇴비화되는 과정도
함께 경험해 볼 예정입니다.
그로부터 3주 간의 시간이 흐르고.. 현재의 모습을 한 번 볼까요?
폭풍 성장한 넝쿨작물들의 모습!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게 설치해 준 끈을 타고 잘 올라가고 있었어요.
예쁜 명패도 달아주었답니다.
수세미 넝쿨과 주렁주렁 수세미!
합성섬유 수세미 대신 수확한 천연 수세미를 사용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해보아요.
수세미 열매를 수확하여 지역주민분들께 나눔할 날이 기다려집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