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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킴이 '에코리더' 주민모임에서
넝쿨작물 수세미와 여주를 심은 지 50일 정도가 되었어요.
지붕을 타고 잎이 무성하게 자라나고 있는 수세미와 여주!
장마기간에 물을 듬뿍 먹고 쑥쑥 자라났어요.
수세미 모종을 늦게 심은 탓에 열매가 맺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정성으로 키워서 암꽃을 피우고 열매가 주렁주렁 맺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최근 타 지역에 방문했다가 건물에 설치한 줄을 타고
쑥쑥 올라가는 넝쿨식물들을 보았어요!
외벽과 창문에 비치는 태양광을 차단해 실내온도를 낮춰주는 ’녹색 커튼‘ 효과!
아마 금천구청사에 있는 녹색커튼도 많이 보셨을 거예요.
에너지 절감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복지관에 조성된 인지건강 100세 정원과 수세미 텃밭상자!
한번 구경하러 오셔서 시각적으로 시원함과 함께 마음에 여유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