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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킴이 '에코리더' 주민모임에서 초여름에 심었던 수세미와 여주!
8월 19일 그 이후, 과연 수세미 열매를 잘 맺었을까요?
8월 19일.
싱그러운 잎들 사이로 빼꼼 얼굴을 비추는 여주. 너무 귀엽지 않나요?
8월 24일 아침.
드디어 수세미가 얼굴을 보여주었어요.
수세미에 균배양체 퇴비도 주고요. ‘에코리더’팀 단체사진도 찰칵~! v
9월 15일.
수세미 크기가 제법 커졌어요.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9월 26일.
수세미가 이곳저곳에서 주렁주렁 열리기 시작했어요. 눈이 즐거웠답니다.
10월 20일.
수세미가 달린 이곳에서 환경축제 ‘함께 그린 마을’도 진행했습니다! 멋지죠~?
수세미가 잘 자랄 수 있게 함께 해주신 김은자 강사님도 찰칵~!
11월 2일.
천연수세미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우선 3등분으로 잘라 삶고 껍질을 벗겨내었어요. 씨앗도 빼고 말리는 과정이 있어야 하니 각자 집에서 완성해보기로 하였답니다.
일부는 수세미 껍질을 먼저 벗겨내 씨앗도 받았어요!! 내년 봄 수세미 농사를 위하여!
사용 후에도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기특한 천연수세미.
우리~ 내년에 또 만나자!
주민모임 '환경지킴이 에코리더'는 제로웨이스트 활동, 친환경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는 모임입니다.